1945년 컴퓨터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메모리에 프로그램을 저장해서 동작시키는 방식으로 개발자의 이름을 빌려 폰 노이만 컴퓨터라 하며 지금도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은 여러 개의 프로세서를 병렬로 사용하는 멀티코어 시대로 발전하였고 데이터 병렬처리는 당연한 기능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명령어 병렬처리는 코어간 데이터 흐름을 위한 기술적 한계로 인해 지금도 구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멀티-코어간 데이터 흐름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구조의 아키텍처를 설계해야 합니다. 기술적 진보보다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컴퓨팅 구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 문제를 모르미가 해결하겠습니다.